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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우회도로 주삼고가차도 사업비 확보

  • 기자명 도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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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비 230억 추가 승인…기존 평면교차로서 입체교차로로

   국도 17호선 대체우회도로를 건설중인 여수시가 최근 구간공사 가운데 주삼고가차도 입체화 시설비 230억원을 추가로 승인받는 등 관련 공사가 탄력을 받고 있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2월 국도 17호선 대체우회도로 구간중 삼동교차로~덕충IC까지는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됐다.
   하지만 이 구간중에 시설될 주삼교차로가 평면 교차로로 설계돼 이동차량의 신호대기에 따른 사회적 손실비용이 크다는 분석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따라 여수시는 경제성을 분석, 주삼교차로의 입체화시설 필요성을 관계 부처에 다각적으로 건의해 최근 기획재정부로부터 시설비 230억원을 추가로 승인받았다. 주삼교차로는 고가차도로 건설되게 됐다. 주삼교차로의 고가차도 개설은 여수시 도로교통망 확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교차로 개설에 따라 2012여수세계박람회때 수도권, 중부권, 서남권 이동차량의 교통소통 원활 및 여수국가산단 생산제품의 물류수송비용 절감이 기대된다”며 “국가경쟁력 제고와 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주간선 도로의 기능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시는 국도 17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를 지난 99년 12월 착공, 오는 2011년 12월말까지 총사업비 5천10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올해까지 3천813억원이 투자돼 도로 16.1km, 터널 4개소에 대해 전체 공정률 60%대를 보이고 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이전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 문의 : 도로과 690-2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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