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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밝히는 사랑나눔 활발

  • 기자명 읍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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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면동, 기관단체 저소득층 돕기

   한가위를 앞두고 여수지역 읍면동과 기관단체, 기업들이 저소득층 돕기 등 ‘사랑나눔’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중앙동은 지난 29일 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09년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중앙동 통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교동 8통 부인회, 건어물상가번영회, 자산라이온스클럽, 남양건설, 선어상가번영회, 여선회, 영광상사, 짝발 대표, 시전동 상아청과 등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여수시상품권, 쌀, 과일 등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로사는 노인세대, 가정위탁아동세대,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등 생활이 극히 어려운 246가구가 참석, 백미 20㎏ 1포대와 상품권 및 과일 등을 각각 받았다.
   만덕동은 관내 어려운 이웃 32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13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32포대는 만덕동주민센터, 홍익어린이집(대표 김광욱)에서 후원했으며 홀로 사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선별, 직접 전달했다.
   대교동 역시 지난 28일 관내 기관·단체, 독지가, 직원들의 참여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모아 마련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대교동은 은혜수산(대표 고영권), 금호석유화학 발전2팀(팀장 이원모), 여수장례식장(대표 김철재), 대교동주민자치위원회, 대교동 통장협의회, 대교동 새마을부녀회, 봉우회, 대교동주민센터 직원 등 모두 10개 단체, 업체와 독지가들로부터 쌀 65포대, 김치 등 615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았다.
   이날 관내 7개 경로당과 166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이 전달됐다.
   대교동주민센터는 올 들어 두차례에 걸쳐 나눔행사를 통해 사랑의 쌀 30포대를 전달했고 연말에도 다시한번 따뜻한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 늘 주민 곁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 (지사장 김승회)는 지난 28일 지사 인근 삼일동주민센터를 통해 신덕마을, 상암마을, 작산마을 등에 사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강형수씨 등 38세대와 경로시설 3개소 등에 250만원 상당의 쌀과 과일을 전달했다. 2,500천원 상당의 “사랑의 쌀” 과 “과일”을 나누어 주었다.
   김승희 여수지사장은 지난해 부임 이후부터 설과 추석때 지사 인근 마을에 소외계층 주민과 경로주민들에게 연간 450만원 상당의 위로물품을 지급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 문의 : 읍면동 제공 690-2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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