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대표 관광지인 오동도내 음악분수를 웹상에서 실시간으로 보며 음향 또한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됐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부터 오동도 음악분수대의 역동적이고 자연스런 전경과 함께 실시간으로 흘러 나오는 음향을 IT기술로 처리, 인터넷을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이전보다 훨씬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기존 영상만으로는 현장감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 음향서비스까지 추가 제공하게 됐다”면서 “현장에서 보고 듣는 것과 똑같이 컴퓨터를 통해 오동도 음악분수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버 웹 카메라 관람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오른쪽 ‘팝업’코너 아래 ‘사이버 여수여행’ 메뉴 중 첫 번째 ‘웹캠’을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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