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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페스티벌

  • 기자명 관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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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과 거북선 이야기’ 테마로 11월 11일부터 5일간

   ‘2009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1일부터 5일간 전남 여수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는 여수가 처음으로 개최해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의 문화유산 스토리텔링에 대한 중요성 인식, 저변확대 등을 위해 문화재청과 전남도, 한국관광공사 등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행사 개최를 계기로 거북선이 창제되고 좌수영민의 혼이 살아 숨쉬며 이 충무공의 어머님이 기거했던 자당과 이 충무공의 발자취가 넘쳐나는 여수가 ‘이순신과 거북선의 고장’으로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은 여수시 진남체육관 일원에서 전시회를 비롯해 이해마당, 경연마당, 체험마당, 지역축제마당 등 1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를 위해 문화재보호재단과 여수시, 전남도, 해남군, 진도군, 경남도, 통영시, 거제시, 남해군, 고성군, 아산시와 현충사, 경북 봉화군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24일 프로그램 개발 및 전시관 부스 배정과 관련한 관계기관 회의가 여수에서 열렸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이순신 문화유산 관광상품화를 위해 여수가 감춰둔 47가지 이순신 이야기를 발굴, 이를 바탕으로 전국 규모의 페스티벌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프로그램은 Only one in 여수(유일무이 여수)로 여수의 거북선, 이순신과 효, 이순신 어드벤처 등으로 구성, 이충무공의 국난극복 정신과 효의 정신을 여수관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이순신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스토리텔링 관광마케팅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문화콘텐츠 기초 버전 마련은 물론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가슴으로 느끼는 명품 관광여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문의 : 관광과 박혜경 690-8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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