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통해 국제도시로 발돋움할 여수의 랜드마크 이순신광장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이순신광장을 여수만의 특색있는 볼거리로, 앞으로 다가올 다양하고도 많은 각종행사 장소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광장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와 여수의 랜드마크를 성공리에 완공해야 한다는 책임의식 아래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한 건의 부실시공도 발생하지 않도록 감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지하주차장 등 관련시설을 신속하고 완벽하게 조성하기 위해 기존 공사방법을 개선, 신공법을 적용해 공기를 단축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에따라 내년 3월이면 호국충절의 도시, 문화예술의 도시 여수의 랜드마크 ‘이순신광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순신광장은 여수시 중앙동 일원에 460억원을 들여 역사․문화광장으로 조성되며, 주요 시설물로 광장과 상징조형물, 지하주차장, 야간조명시설, 친수시설 등을 마련한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이순신광장과 연계해 친수시설 사업인 여수구항 2단계 정비공사를 2011년까지 완공해 멋진 해양공간을 꾸밀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순신광장 주변을 여수시의 전통음식 특화거리로 조성하며, 특히, 지난 7월에 완료된 이순신밥상 재연과 더불어 인근 선어시장에 아케이드를 시설해 관광객 유치 등 원도심 활성화의 주역으로 만든다.      

   이에따라 이순신광장과 그 주변은 야간경관조명과 어울려 밤에도 관광객들의 눈길을 끄는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 문의 : 원도심개발과 이광재 690-76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