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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

  • 기자명 체육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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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부터 5일간…선수 임원 등 6천여명 참여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1일부터 5일간 전남 여수를 비롯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 구호는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이다. 대회표어는 녹색의 땅 전남에서 마음 여는 감동체전, 벽을 넘어 하나로! 꿈을 열어 미래로!, 역동하는 녹색전남 하나되는 희망체전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 4천692명, 임원 보호자 1천658명 등 모두 6천여명이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정식 종목 22개를 비롯해 모두 24개 종목이 치러진다.
   주개최지인 여수는 개회식, 폐회식, 여기에 육상과 배드민턴, 보치아, 골볼, 농구, 휠체어펜싱, 요트, 씨름 등 8개 종목이 펼쳐진다.
   성화채화는 지난 17일 여수 향일암에서 했다. 성화봉송은 18일 도청을 떠나 목포, 나주, 순천, 광양을 거쳐 여수에 도착했다.
   여수시는 최근 전국체전 범시민후원회를 열고 기업대표, 체육인, 사회단체장, 금융계 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 지원과 종목별 관계자, 종사자 격려를 위한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가졌다.
   정인화 여수 부시장을 중심으로 현장점검 보고회를 수차례 갖는 등 대회 성공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경기장인 여수 진남체육공원 이벤트광장에는 특설무대와 시도홍보관, 향토음식점을 갖춘다. 부대행사로 분재와 수석, 그림, 사진, 각종 전시회를 갖는다.
   체험행사로는 승마를 비롯해 바다낚시, 국내 유일 범선 코리아나호에 승선해 바다체험을 한다.
   특히 여수시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 대비해 자원봉사자 800명을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에 이은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장애인 봉사센터 운영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 및 이동장비 확보계획을 수립하고 경기장별, 숙박업소, 음식점,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장애인 편의를 위한 점자판과 전동차 급속충전기를 확보했다.
   특히 하루 200명 정도의 1대1 장애인선수 보조 자원봉사자를 투입, 원활한 대회진행을 꾀한다.
   16개 시도선수단별 자매결연을 맺어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있다.

*** 문의 : 체육지원과 690-2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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