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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이용을 불편하게 하는 공중전화박스 이설 요구

  • 기자명 yeosu112 (happy@yeosu.go.kr)
  • 조회수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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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박스에 가려서 버스 번호가 안보여요

 지금은 자가용 보급이 늘어나 시내버스 이용횟수가 줄었다고 하진만 그것은 직장인들에게 해당하는 말이고, 주부나 학생 또는 노약자에게는 시내버스는 아직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입니다.

그런데, 시내버스를 기다리다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법한 허탈한 심정은 무엇일까요? 바로 눈앞에서 버스를 놓치는 것입니다.

이유는 버스오는 방향에 서있는 공중전화박스에 가려서 잘 안보이니 그런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다행히 버스정류장에 여러명이 함께 있을 경우는 버스가 정차히여 버스노선번호를 보고 탈 수 있는 여유는 있지만, 혼자 버스를 기다리기 위해 길게는 1시간 이상(화양.율촌.돌산 방향)을 기다리는게 보통입니다.

여수시내에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공중전화박스가 열이면 열 모두 똑같이 버스오는 방향에 설치되어 있더군요. 이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저탄소 배출 및 친환경 녹색 축제인 2012년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설비용이 만만치 않겠지만 순차적으로 공중전화박스를 정류장 다음으로 이설하여 많은 사람이 시내버스를 보다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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