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현연)는 지역의 어려운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모금 활동의 일환으로 11월 2일부터 12월 말까지 사랑빵(붕어빵) 굽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랑의 빵을 직접 구워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여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여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홀로 사는 노인 등 1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4년째 붕어빵 굽기 행사로 후원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11월 중순 경에는 김장을 담아 4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윤모 여서동장은 “여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두 한마음이 되어 따뜻한 여서동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