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가꾸어요 휴경지랑 이웃사랑 사랑의 쌀

  • 기자명 소라면사무소 (.)
  • 조회수 1005
글씨크기

- 여수시 소라면사무소 복지시설 등에 전달

   일선 면지역 공무원과 사회단체가 휴경지를 직접 일구어 가꾼 농작물을 관내 복지시설과 다문화가정에 나눠줘 눈길을 끌었다.
   오유석 여수시 소라면장과 직원들은 최근 지역내 경로당 43곳과 복지시설 7곳, 다문화가정 17가구를 방문해 직접 생산한 5kg들이 햅쌀 200여포대를 전달했다.
   이 햅쌀은 올해 면사무소 자체 특수시책으로 재배한 것으로 소라면 직원과 이장단, 새마을 부녀회원 등 16개 사회단체가 땀과 정성으로 생산한 것이다.
   소라면은 휴경지 7,464㎡에 벼와 옥수수, 단호박을 재배하는 ‘가꾸어요! 휴경지랑 이웃사랑’의 특수시책을 지난해부터 추진, 수확한 농작물을 경로당 및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지난 7월에는 유채씨를 활용한 200만원 상당의 유채유 35ℓ와 70만원 상당의 옥수수 70포대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오유석 소라면장은 “휴경지를 일구어 농사를 지을 때에는 힘들었지만 수확된 쌀을 받아본 다문화가정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민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이주여성 사리사란씨는 “면사무소 직원과 사회단체의 값진 선물에 한국의 정을 느꼈다”면서 “내 아이들도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사람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 문의 : 소라면사무소 위장일 690-2602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쓴이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