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저녁 9시의 만성리해수욕장 풍경입니다.
해변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여유롭게 산책을 하는 등 연휴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명절임에도 해수욕장내 상가는 대부분 문을 열었습니다.
모래사장에 텐트를 치고 가을을 온전히 느끼는 캠퍼들도 눈에 띕니다.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간격을 띄우고 앉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대부분 잘 지키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을 찾은 사람들의 여유로운 표정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한가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