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21세기로타리클럽(회장 추현호) 회원과 진남여중 인터랙트 회원 50명이 여수시 해산동 오산, 대평, 기동 3개 마을에서 대문 도색과 이‧미용 봉사 등 재능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 대평마을 회관에서 기념행사를 치른 후 집수리 봉사팀은 주택 15가구의 대문 도색에 참여하고, 이‧미용 봉사팀은 마을 어르신 20명에게 미용, 염색을 해드렸다.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은 지난해 주암마을에 봉사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금년에도 각자의 재능과 기술을 살려 봉사에 참여했다.
추현호 회장은 “코로나19로 회원 전체가 참여하지 못했지만 우리 스스로 행복하고 편안한 마을로 만들고 싶은 소박한 소망에서 시작한 봉사활등을 통해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사람냄새 나는 공동체로 회복할 수 있는 활동들을 찾아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