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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문 항로 여객선 9월 29일부터 운항 재개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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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수리기간 이용할 대체선 ‘남해퀸호’ 투입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희송)은 기관 고장으로 운항이 중단된 여수거문 항로에 대체 선박을 투입해 운항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9일부터 목포홍도 항로를 운항하던 여객선 남해퀸호(321t·349)가 거문 항로에서 운항한다.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던 줄리아아쿠아호가 기관 고장으로 지난 18일부터 운항을 중단함에 따라 거문도 주민들은 고흥 녹동항까지 여객선을 타고 다시 셔틀버스로 여수까지 이동하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

 

여수시는 삼산면 주민들의 불편을 더 이상 가중시켜서는 안 된다는 판단으로 해수청과 협의해 추석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해상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체선 투입에 총력을 다해왔다.

 

시는 실제 대체 선박 투입에 차질이 생길 것을 대비해 예비비 사용계획에 대해 사전 검토까지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현재 추진 중에 있는거문항로 여객선 운항 안정화 검토 연구용역을 토대로 원거리 도서지역의 공적기능 강화를 위해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제도적 마련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희송)은 기관 고장으로 운항이 중단된 여수∼거문 항로에 대체 선박을 투입해 운항을 재개함에 따라, 29일부터 남해퀸호(321t·349명)가 거문 항로에서 운항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여수∼거문 항로를 운행하는 대체선 남해퀸호)
▲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희송)은 기관 고장으로 운항이 중단된 여수∼거문 항로에 대체 선박을 투입해 운항을 재개함에 따라, 29일부터 남해퀸호(321t·349명)가 거문 항로에서 운항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여수∼거문 항로를 운행하는 대체선 남해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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