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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주삼동 자생단체, 14년째 무연고 묘 벌초 봉사 ‘훈훈’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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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동 7개 자생단체 회원 및 공무원 60여 명 참여
무연고 분묘 200여기를 벌초하고 합동으로 차례, 주삼천 가꾸기 청결활동 병행

 

추석을 앞둔 지난 23일 주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욱) 7개 자생단체가 합동으로 무연고 분묘 벌초에 나섰다.

 

이날 벌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체육회, 환경대책위원회 등 7개 자생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해산동 대평마을 공동묘지 내 무연고 분묘 200여기를 벌초하고 합동으로 차례를 지냈다.

 

이번 행사는 14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해산동 공동묘지 내 연고가 없이 관리가 되지 않은 무연고 분묘를 찾아 벌초하고, 외로운 넋을 위로하는 합동차례를 지내 지역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같은 날 자생단체 회원들은 주삼천의 생태보전을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잡목을 제거하는 등 꽃향기 가득한 주삼천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김동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조상을 공경하고 아름다운 풍습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고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깨끗한 주삼동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승 주삼동장은 매년 거르지 않고 벌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주삼동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주삼동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 추석을 앞둔 지난 23일 여수시 주삼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체육회, 환경대책위원회 등 7개 자생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해산동 대평마을 공동묘지 내 무연고 분묘 200여기를 벌초하고 합동으로 차례를 지냈다.
▲ 추석을 앞둔 지난 23일 여수시 주삼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체육회, 환경대책위원회 등 7개 자생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해산동 대평마을 공동묘지 내 무연고 분묘 200여기를 벌초하고 합동으로 차례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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