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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낀 여수항

  • 기자명 방수윤 (suyun7762@naver.com)
  • 조회수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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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돌산공원이라 기대가 컸는데 안개만 잔뜩 보다 왔네요

밤새 매서운 태풍과 어둠을 헤치고 나온 지친 갈매기 한 마리가 구성진 울음소리 내며 출어 중인 어선 주위를 호위하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아득히 안개에 잠긴 여수항은 그리운 옛 생각처럼 그 희미한 윤곽마저 어찌 이리도 맘이 설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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