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소라면 덕양 재래시장이 활성화의 밤 행사를 갖고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지난 1일 오후 덕양 재래시장내 한옥정자 일원에서 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덕양재래시장 활성화의 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풍물패와 타악 공연이 펼쳐졌다. 정자 소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최근 완공된 주차장과 한옥형 육각 정자에 대한 경과보고, 오현섭 여수시장의 축사, 시도의원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식후공연으로 판소리, 민요, 색소폰, 장기자랑을 펼쳤으며 초청가수 공연을 끝으로 덕양 재래시장 활성화의 밤 행사는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