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대장금 한국대표음식문화는 우리손으로

- 음식업 경영마인드 도입 통해 특화 발전 - 여수만의 먹거리 개발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남 여수시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와 관광 여수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음식문화 개선과 서비스마인드 개발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 외식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음식업 최고 경영자 과정’을 전남대 여수캠퍼스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했다.
   음식업 최고 경영자 과정은 외식업에서의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소비자가 원하는 웰빙식품 및 지역특화 메뉴 개발 등의 실전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돼 교육과정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과정을 이수한 19명의 ‘여수대장금’은 향후 여수시의 음식문화 개선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대 여수캠퍼스 평생교육원장 최명락 교수는 “지역 음식업도 전문 경영마인드의 도입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화메뉴 개발에 노력하면 개인의 성공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모두 만족스러운 다시 찾는 관광 여수를 만들어가기 위해 음식업주와 관광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평생학습센터(690-2346)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 : 평생학습과 김윤석 690-2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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