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지난 6월 26일부터 결혼이민자 및 지역주민 15여명이 참석하여 ‘캘리그라피로 책과 친해지기’ 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공유할 수 있고, 독서 후 활동으로 예쁜 글씨를 써서 내 마음을 표현할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진행됐다.
상기 일정은 6월 26일, 6월 29일, 7월3일 3회기로 진행됐다.
지미자 센터장은 “다문화도서관 활성화와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소통으로 어울림과 화합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결혼이민자에 대한 인식개선도 함께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취약위기가정과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에게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061-692-417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