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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상하이박람회 긴밀 협력 반드시 성공

  • 기자명 박람회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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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섭 여수시장-홍하오 중국 상하이박람회 사무협조국장 - 10일 여수시장실서 간담회 “양 도시 시민들 상호 방문하자”

   ‘여수박람회와 상하이박람회가 서로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성공시킵시다’.
   10일 오전 오현섭 여수시장과 홍하오 2010상하이세계박람회 사무협조국장은 여수시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한국과 중국, 여수와 상하이가 국가간, 도시간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해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이날 항공편으로 여수에 도착한 홍하오 상하이박람회 사무국장은 오현섭 여수시장을 예방, “2010 상하이박람회와 2012여수박람회는 ‘자매엑스포’”라며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양국 정상간 엑스포 협력다짐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홍 사무국장은 “중국에서 처음 치러지는 상하이박람회때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특히 2010년은 중국 관광의 해로 한중간 강화된 교류협력과 함께 상하이-여수 양 도시간 시민들의 방문을 활성화시키자”고 말했다.
   이에대해 오 시장은 “한중일 3국은 엑스포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다”면서 “3국의 엑스포 개최와 성공은 동북아 공동번영의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어 “지난해 열린 사라고사박람회때 저를 포함해 사라고사시장, 상하이시장, 아이치현 지사가 한 자리에 모여 박람회 발전방안, 상호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면서 “서로 교환방문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자’고 약속했었다”고 강조했다.
   홍 국장은 “여수에 오기 전 상하이박람회장 면적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상하이시 푸동신구 청장으로부터 ‘오는 10월 오현섭 여수시장의 상하이 방문을 학수고대하고 있다’는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10월 양 도시간 협력체결을 계기로 더욱 실질적으로 교류해 나가자”면서 “엑스포를 통해 양국간 큰 틀인 외교협력으로 엑스포가 명실상부하게 경제, 문화올림픽이 되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홍 사무국장은 오 시장 환영오찬에 이어 여수산단으로 이동해 산단현황 브리핑을 받았다.
   특히 여수 덕충동 인근 부지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현장을 직접 본 뒤 홍보관으로 이동해 현황 브리핑을 청취했다.
   그는 이날 오후 항공편으로 서울로 간 뒤 11일에는 강동석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잇따라 면담한다. 여수․상하이 박람회 양 마스코트 제막식에도 참석, 한국과 중국 양국간 우의를 더욱 다진다.

*** 문의 : 박람회지원과 박 경 690-2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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