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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봉화산 ‘유아숲체험원’에 왔어요

  • 기자명 방수윤 (suyun7762@naver.com)
  • 조회수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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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평 봉화산 자연 휴양림은 산과 물이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도심속 휴식공간인데요.

이곳에는 자연이 빚어내는 아이들의 천국인 '유아숲체험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유아숲체험원'이란 자라나는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산림욕장 안에 숲 교육장, 밧줄 놀이터, 통나무 징검다리 등 놀이시설을 설치해 숲속에서 자유로운 놀이는 물론 풀과 나무, 꽃을 주제로 한 체험 위주의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공간을 말합니다.

봉화산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과 환경에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숲은 아이들의 행복한 놀이터가 되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놀면서 자연과 생태를 배우게 됩니다.

환경과 생태 그리고 재미를 더한 봉황산 유아숲체험원은 계절 별로 숲 속에서 볼 수 있는 곤충과 식물 등에 대한 관찰 체험, 숲 속 지형지물을 이용한 놀이 등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놀이 자체가 배움이 되도록 하는 생태학습장입니다.

아이들이 솔방울을 들고 던지고 밧줄을 타면서 환하게 웃는 모습 보이시죠?

요즘은 한 겨울이라 이 곳에 아이들이 별로 없지만 날이 포근해지면 아이들 웃음소리가 크게 들리는 놀이터가 됩니다.

아이들이 숲에서 오감으로 터득하는 유아숲체험원을 찾아 손을 잡고 걸어보세요. 신비로운 자연과 환경에 신기해하면서 뿌듯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의 겨울방학이 끝나기 전에, 계절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숲을 교실로, 자연을 장난감 삼아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는 봉화산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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