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드림스타트 센터가 여수시치과의사회(회장 심재환 치과)의 후원으로 치과치료가 필요한 77명의 어린이들에게 혜택을 준다. 이번 치과치료에는 여수지역내 11개 치과의원이 참여했다. 이와함께 1001안경 여문점(송학의 원장)과 학동점(장경탁 원장)의 후원으로 85명의 어린이들에게 안경지원사업을 펼친다. 여수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의 임산부와 0~12세 어린이들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여천제일병원 후원으로 어린이 171명의 건강검진을 실시, 치과치료와 안경이 필요한 이들에게 치과 치료와 안경을 제공키로 했다. 치과의사회는 대상 어린이들에게 충치치료, 치아 홈 메우기, 보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1001안경 여문점, 학동점은 대상아동들에게 정확한 시력검사를 통해 개인에 맞은 안경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