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산업재해없는 안전한 여수를 위한 시민걷기대회가 지난 3일 일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여수 미평공원에서 이뤄졌다.
NO 발암물물질! Safe 여수!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여수를 위한 시민걷기대회 준비위원회가 주관하고 화섬연맹광주전남, 전남건생지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3인 이상 가족에게는 별도의 선물도 증정, 다야한 경품추첨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GS칼텍스의 후원으로 자전거, 텔레비전,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상품은 시민들을 더 즐겁게 했고, 솜사탕,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대행사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참가자들을 기쁘게했다.
미평공원에서 시작해 만성리 터널까지 약 2.5km를 왕복으로 걷는 거리였지만 기찻길을 자전거, 걷기 도로로 바꿔서 힘들지 않게 걸을 수 있었다.
터널을 지나가면 유명 화가들의 작품도 볼 수 있고, 터널 끝에서 경품으로 사용할 팔찌를 채워줬다.
완주를 한 시민들에게는 무릎담요를 선물로 주고, 탈취제, 미세먼지 먹는 식품도 받을 수 있었다.
걷기좋은 계절 가을, 안전한 여수와 시민들의 건강에도 좋은 걷기대회의 취지가 참 좋은 것 같아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