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호동주민센터는 관내 9개소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 180여명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순회진료를 통한 랍클리닉 서비스, 스포츠마사지, 웃음치료 등 건강과 행복을 나눠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에는 소경도 경로당에서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인 웃음치료사 김애순 통장과 강성태 관장이 함께 참여해 웃음치료, 스포츠마사지 등을 선보였다.
이와함께 경호보건진료소장의 순회진료를 함께 실시해 노인들에게 웃음과 사랑을 심어주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병하 월호동장은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경로당 9개소를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소외감을 해소시켜 보다 정감 넘치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호동에 사는 양진권씨(76)는 “동주민센터 행정이 이렇게 수준 높아지고 예전과 다르게 지역 노인들을 내 부모처럼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 주니 정말 기분 좋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 문의 : 월호동주민센터 손시현 690-2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