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쌍봉동(학동, 학용동, 안산동, 소호동) 7개 단체 협의회는 지난 10월 25일 거북선 공원에서‘제6회 소호연안 쌍봉동민 한마음 축제’를 펼쳤다.
각급 기관단체 장과 주민등 6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오후 3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요가, 통기타,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오카리나, 하모니카, 노래등 프로그램 발표회가 이어졌다.
오후5시 기념식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내빈 소개에 이어 행복마을 쌍봉동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분들을 위한 감사패와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쌍봉동자치위원원장 박건문의 대회사와 국회부의장 주승용과 국회의원 최도자, 이용주의 축사가 있었다.
주민 한마당으로 동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등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부대행사로 서예, 수채화, 문인화 전시, 먹거리 장터가 진행됐다.
쌍봉동자치위원회 박건문회장은 “쌍봉동민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하나 되는 화합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에서는 살맛나는 행복한 경로당, 소호연안 가꾸기(해안가 청결활동), 어르신 사랑의 중심나눔, 여수시 노인복지회관 급식봉사, 지역아동센터 영화관람 및 중식제공등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