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구봉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홀로사는 노인들 초청, 점심을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여수구봉라이온스클럽 회원 30여명은 지난 21일 여수시 여서동 모식당에서 홀로사는 노인, 생활이 어려운 노인 160여명을 초청해 무료로 점심을 대접하는 등 이들을 격려, 위로했다. 이에 앞서 12일에도 여서동 대치마을 불우이웃 5가구에 라면 다섯상자씩 모두 스물다섯상자를 전달했다. 구봉라이온스클럽 진교준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많은 사람들에게 봉사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