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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공예전

  • 기자명 고성림 (mijinkoan@hanmail.net)
  • 조회수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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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생활공예전


햇볓은 따갑고,바람은 한점없어도 이순신 광장은 공예전으로 들썩거리고 있었다.

각종 공예전시품들이 진열되고 많은수의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오고 가면서 체험하며 구매도 하고, 관람도하곤했다.

한쪽 에서는 우리 여수시의 예술인들이 화려한 재능들을 펼쳐,오고 가는 관광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고 있었다.


담양에서 출품한 도자기, 생활에 쓸수있는 생활도자기, 빛깔도곱고 정말 손이 많이간 작품인듯 보여서 사발 몇개를 사고 싶었다.

흙으로 빚어서 그릇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예품들..

장인이 직접 설명도하고,사용법도 알려주곤 하였다.


나무로 만든 공예품들...

향기가 베어있고,쓰임새에따라 이렇게도 저렇게도 사용한다고 하니 일 다조의공예품들이다.

장인의 손이 너무 거칠어보였는데, 얼마나 작품을 수고롭게 제작하는지를 느낄수 있는 대목이다.


천연염색.천을 사용한 공예품들....

조각조각 ,너무 보기가 아름답다.

오랜 시간을 들여서 만들었을지도 모르는 작품...


여수 장인들의 출품작들....깍고 다듬어서 모양이좋은 조각품을 만들어 내는공예품들...


천연염색이었을 우리옷 만들기의 작품일까 ?

아니면 우리나라 복식 연구인가?

아무튼 색상과 함께 저고리 치마의 모습이 고귀하게보인다.


앞으로도 우리 여수에서 남도공예전이 열리게되면 더욱 더 환상적인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해본다.

재활용품을 이용한공예품들도 더욱더 많이 출품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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