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만성리해수욕장 피서객 '북적'

  • 기자명 방길자 (cys2651@naver.com)
  • 조회수 811
글씨크기

신경통,비만,부인병에 효험이 있다는 검은모래찜질
해수욕 외에도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레저체험도 가능

··고 방학 이후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여수지역 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7월 마지막 주말, 여수는 날씨는 잔뜩 흐리고 간간이 비가 내렸지만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거나 파라솔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신경통, 비만, 부인병에 효험이 있다는 검은 모래찜질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대부분의 피객들은 백사장에 돗자리를 깔고 앉거나 비치발리볼·일광욕 등을 하며 무더위를 즐겼다.

해수욕장 한편의 방파제 위에서는 피서객들이 커피잔을 들고 여수의 낭만바다를 감상하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해수욕장 분위기를 한껏 즐겼다.

아이들은 튜브를 끼고 파도에 몸을 맡긴 채 해수욕을 즐기고 바다에는 수상 보트가 물보라를 뿜어내며 달린다.

만성리 해수욕장 일대는 몰려드는 피서객 차량으로 오후 1시께 해수욕장 주변은 교통체증이 일기도 했다.

검은모래해변으로 유명한 만성리해수욕장은 해수욕 외에도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레저체험도 가능하며, 주변에 해양레일바이크, 여수엑스포공원, 오동도 등 관광지가 많아 여름휴가지로 제격이다.

한편 여수시는 해수욕장에 안전관리시설을 운영하며 수상구조인력도 배치, 안전관리에 열을 쏟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