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7월 13일 여수시장배 요가대회가 올해을 맞이하여 2회를 맞이하였다.

선수들은 그동안 수많은 시간 동안 열심히 배우며 만든 건강한 몸을 마음껏 뽐냈다.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각 선수들은 팀과의 협동과 배려로 하나의 예술작품을 보여줬다.

어린 아이들부터 노인 장년까지 참여해 요가가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많은 사랑받고 있음을 대회를 통해 확연히 알 수 있었다.

대회를 위해 학교와 회사를 마친 시간에 모두모여 서로 팀을 정하고 스퀀스를 준비하면서 갈고닦은  유연한 자세에서 나오는 탄탄한 힘을보았을때 그동안 얼마나 맹 연습을 했을지 감동으로 알수있는 시간이었다

시상을 통한 상장수여식과 상금, 푸짐하게 준비된 경품추첨, 소도구를 이용한 시연 및 요가특별공연까지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대회 개최 시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모두 하나가되어 즐기는 모습들이었다.

홍보가 많이 되지 않아서인지 선수를 응원하고 함께 박수쳐줄 수있는 시민들이 적어, 체육관 곳곳에 비어있는 자리때문에 아쉬움이 컸다

내년3회때는 요가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관심으로 더 많은 다양한 팀들과 함께하길 바래본다

여수시는 다른 전남에 비해 노령화가 시작된 지 오래 되었다.

노인 대상을 위한 각 복지관 및 복지관련 시설에  요가 강사들을 더욱 육성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활성화하여 요가가 더욱 보편화되었으면 한다.

또한, 초중고 아이들이 학교 하교 후, 수많은 학원을 다니느라 한참 커야 할 나이에 운동부족으로 체력이 손실이 많다.

학교 방과후 교실이나 동아리 활동으로 요가 수업을 도입한다면, 강한 정신과 건강한 몸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시민들이 요가랑 함께 놀며,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간절히 바란다.

 참석 내빈으로는 이용주 국회의원,  고재영 여수시 부시장,  민병대 도의원,  박성미, 강재헌, 김승호, 김행기 시의원, 여수시 체육회 최재영,  박규관 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