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여수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곳이 바로 낭만포차 거리이다.
중앙동 해양공원에 위치한 낭만포차거리에 사람들이 줄을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맛의 고장 여수는 발길 닿는 곳마다 맛집들이 즐비하지만 낭만포차 또한 대표적인 여수 먹거리로 꼽힌다.
낭만포차에 들어서면 여수 앞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해산물들이 즐비하다.
이곳에서 여수 밤바다 풍경을 즐기며 분위기와 함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맘때면 거문도 갈치회부터 낭만포차의 대표적인 인기메뉴가 된 여수해물삼합까지 맛볼 수 있다.
밤바다 야경이 버스커 공연과 어우러져 분위기에 흠뻑 취한다.
여수밤바다 조명 속에 사람과 음악과 여수 밤바다의 풍경이 환상적이다.
눈을 바다로 돌리면 여수 밤바다의 화려한 풍경이 펼쳐진다.
야간 불빛과 조명으로 둘러싸인 돌산대교와 장군도의 야경이 화려하다.
해양공원 곳곳에 설치된 반짝이는 포토존에서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 줄을 선다.
갯바람은 시원하고 여수의 야경은 환상적이다.
남도의 작은 항구 여수! 여수밤바다의 아경이 아름답기도 하지만, 무수히 반짝이는 불빛과 조명,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탄성은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낭만포차 거리가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여수가 여름성수기를 맞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활기가 넘쳐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