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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창조 경제 혁신센터에서 보육기업 간담회 열려

  • 기자명 정승화 (zzoda0821@naver.com)
  • 조회수 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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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전남 창조 경제 혁신센터에서 광주*전남 지방중소기업 벤처 기업청 이재홍 청장과의 간담회 개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정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정문

지난 5월 29일 수요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북카페에서 보육기업 현장소통 간담회가 열렸다. 이 날 전남창조경제 혁신센터 정영준 센터장을 비롯하여 광주*전남 지방 중소벤처 기업 이재홍 기업청장과 기술보증기금, 전남코트라지원단, 중소벤처진흥공단, 전남지식센터 총 6개의 단체에서 나와 50여개의 젊은 청년 사업가들과 간담회를 갖었다. 

간담회 모습
간담회 모습

이 날 간담회 진행방식은 미리 질문지를 작성하여 사회자가 임의로 골라 해당되는 기관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 되었다. 재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청년기업가들이라 그런지 질문자체가 가볍지는 않았다. 그 중 여수드론협동조합의 권석환 대표는 앞으로 다가올 4차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년 창업 자금 비율을 낮춰야 한다, 청년 나이 기준을 높여야 한다라고 질문했고 관련 기관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주의깊에 청중하는 청년기업가들
주의깊에 청중하는 청년기업가들

광주*전남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이재홍 청장은 요즘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여성 취업률과 경력단절에 대해 심도있게 깊이 고민해보기로 했고, 덧붙여 전남 혁신센터 정영준 센터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만들어라, 단 제품을 혼자 만들지 말고 협업하라'며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청년 창업자 중 한명은 협업에 필요한 활로가 필요하다고 피력했고 정영준 센터장은 올해 안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신설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여러 질문 중 창업자금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는데 기술 보증 기금의 장계수 지점장은 청년들에게 낮은 금리(0.3%이자)의 대출도 가능하다며 창업자금에 관한 여러 기관에서 펼치고 있는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이 날 청중이었었던 여수시 청년사업가들의 태도가 사뭇 진지했다. 이러한 관심과 노력이라면 앞으로의 여수시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우리 여수시의 청년사업가들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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