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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 조심해야 하는 비브리오패혈증
날씨가 따뜻해지면 조심해야 하는 비브리오패혈증
  • 방길자
  • 승인 2019.05.10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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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일 고창지역 서해안 갯벌과 해수에서 채취한 검체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나온 만큼 수산도시 여수에서도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오염된 수산물을 날 것으로 먹거나 덜 익혀먹은 경우, 혹은 균에 오염된 바닷물에 피부상처를 통해 감염이 되어 발병하는 세균성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5~10월에 환자가 발생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다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숙지하고, 꼭 지켜야 한다.

첫째,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둘째,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셋째,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한다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한다.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한다.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 이상 더 요리해야 함)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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