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전남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내 삶을 바꾸는 숲, 새산새숲’을 주제로 김재현 산림청장 초청 강연이 있었다.
이날 포럼에선 임업후계자, 산림경영인, 공무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강연에서 "새산새숲 " 캠페인은 숲이 우리 생활과 가까워지고 있다.
남과 북의 숲은 바로 희망을 나누는 터전이 될 것이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여러 해를 거치면서 황량한 벌판에 나무를 심었다. 갓을 쓰고 나무를 심는 어르신과 애기를 업고 나무를 심었던 것을 볼수가 있다.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나무 사랑은 전남의 고흥과 장성에서 성공한 숲을 보여준다.
그럼 50년 뒤의 숲은 어떻게 변할까?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도시 숲을 만들고 도시 외곽 숲으로 도시내부, 생활 속에서 나무를 심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야 한다고 하였다.
특히 숲으로 하나 되는 한반도 실현을 위한 ‘새산새숲’ 캠페인, 산림협력사업 등 정부 정책을 이해하고 산림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이 참여하는 사람 중심의 ‘숲 속의 대한민국’의 가치와 지향점을 제시하고 일자리 창출, 국가 균형발전, 도시환경 개선, 남북협력 등 다양한 국정 현안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