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흔히들 갈수록 각박한 세상이 된다고 얘기하는듯 하다. 하지만 돌아보면 우리 여수에는 8만이나 되는 각계각층의 봉사자와 단체들이 있다. 직접 몸을 써서 돕기도 하고 때로는 경제적으로, 아님 말벗이 돼주기도 한다.
그중의 하나인 매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엔 어르신들이 계시는 요양원등을 방문하여 청소와 음식 만드는 걸 도와준다. 셋째 주엔 회사의 지원을 받아 독거노인과 장애인들 110가구에 밑반찬을 포장해서 전달하는 일을 하는 샤롯데 회원들을 칭찬해주고 싶다. 이런 봉사자와 단체들이 아직은 많기에 아직 살만한 세상이 아닌가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