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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의 향연-여수마칭페스티벌

  • 기자명 박미영 기자 (indogo@naver.com)
  • 조회수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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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27일 이순신광장에서는 2018 여수마칭페스티벌이 펼쳐져 8000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웅장하고 화려한 연주를 들려줬다.

올해 마칭페스티벌은  ‘여수, 바다 그리고 환희’를 주제로 국내 최고 수준의 서울 염광고 마칭팀을 비롯해 일본 고베고려학원 고등학교 마칭밴드, 여수해양경찰의장대, 여수공고, 소라초등학교 등 국내외 20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해 마칭쇼와 관악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개막식인 26일 시민과 함께하는 강강술래 플래시몹 퍼포먼스로 많은 시민들에게 축제의 분위기를 전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플래시몹 선두주자로 나서 멋진 색소폰을 연주해 큰 관심을 모았다.

듣는 이까지 어깨를 들섞이게 한 일본 고베고려고 마칭팀은 이순신광장을 울리는 화려한 소리와 무대매너로 앵콜요청을 받았고, 시민들과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호응했다.

27일은 여수공고, 쌍봉초, 소라초 등 여수지역 학교 오케스트라팀과 광주윈드오케스트라의 관악연주가 이어졌다.

늦은 밤 추운날씨에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웅장함과 관객들을 사로잡는 연주로 깊어가는 가을 여수시 앞바다에 전해 내년을 기약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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