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여수 세계박람회장 D동 전시관 2홀에서는 제20회 영.호남 공예품 교류 전시 판매전&특별전이 열렸다.

영호남 공예품 교류 전시 판매전은 영호남 8개 시 도간 전통 공예품 교류 전시 판매를 통해 우수 공예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 하는 등 공예 산업 활성화와 영호남 문화 교류를 통해 우호증진 및 정보 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을 펼치며, 녹색의땅 전남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전라남도 공예품으로는 한지 퀼트공방,도르가 공방,목련공방, 올랑가, 월산공방,송죽솟대, 바오밥나무공방 등이 참여했고, 전라북도공예협동조합에서는 예본 공예, 우도예, 빚고담다, 온프로젝트,삼천누리공동체, 수작쟁이, 안나공예, 부풍, 팔보옫자기, 전라북도관광기념품 100선을, 광주공예협동조합에서는 한땀공방, 반지점방, 진세라믹스튜디오, 오즈, 은꽃, 오색빛협동조합, 대구 경북공예협동조합에서는 이타래밀레피오리갤러리, 정경어패럴, 청송목가구, 신아목고예, 참선목공예품, 아모시아가,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에서는 강둘자전통누비,금빛들,이야기갤러리 하모하모, 부산광역시공예협동조합에서는 엄마와 딸, 울산에서는 전통조각보, 한얼고가구, 혜당도예, 헤윰도예, 세일도예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제20회 영호남 공예품 교류 전시 판매전 관계자는 여수공예협회가 더욱 발전하고 공예인들의 어우러짐을 통해 앞으로도 영.호남 화합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