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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과 함께하는 시민공감 토크 콘서트

  • 기자명 박미영 기자 (indogo@naver.com)
  • 조회수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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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민선7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마친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역경제·교육·삶의 질·소통분야 등 10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권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제는 질적 성장이 중요하며, 그에 따라 민선 7기 시정 핵심가치를 ‘시민중심’과 ‘균형발전’으로 정했다고 강조했다.웅천~소호 해상교량 건설, 여순사건 추모사업 시민추진위원회 구성,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 동참기업 7곳 확대, 문수주택단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초등학생 100원 버스 등을 취임 100일 주요 성과로 꼽았다.
권 시장은 이어 10대 핵심과제로 여수형 청년 일자리 창출, 신소재 미래산업 투자유치, MICE산업 육성, 지역특성학과 육성과 취업 연계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한 사랑방 좌담회·열린 시민청원…소통행정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한것처럼

이날 오후 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치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여수시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함께 출범 100일을 맞는 민선 7기 여수시의 시정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도시비전·공약사항 등에 대한 시장의 의견과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참석했다.
지역 버스커의 공연으로 시작해서, 희망케이크 커팅, MC와의 대화 등으로 1부 행사가 마무리되고 2부행사에서는 소통·행정, 문화·관광, 의료·복지, 균형발전 등 분야별 전문가 4명과 권 시장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권 시장은 현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색소폰 연주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날 콘서트의  날씨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선곡으로 시민들은 출범 100일을 맞는 권시장을 향해 응원과 격려의 힘찬 박수를 보냈다.

권오봉 시장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취임 후 100일간 느꼈던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들은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출범 200일, 300일에도 시민과 공감하는 이런 자리가 더 많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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