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상목소리의 어울림

  • 기자명 김정선 기자 (kcsun451@naver.com)
  • 조회수 581
글씨크기

2018 여수시민합창제, 시민회관에서 열려

2018623‘2018 여수시민 합창제가 여수시민회관 일원에서 열렸다.

어린아이에서부터 노년에 이르는 순수한 아마추어 합창단 27개 팀이 바쁜 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연습해서 멋진 하모니를 펼쳤다.

조미숙 여수시민합창제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합창은 여럿이 한맘으로 많은 소리가 한소리로 화합하여 하모니를 내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사회, 가정과 흡사하고, 시대와 장르, 국가와 이념이 다르지만 다름의 벽을 넘어 치유와 감동을 주며 세상을 하나로 소통하게 하는 저력도 있다. 세상의 요란한 소리는 잠시 뒤로하고 아름다운 합창소리에, 여수시민이 행복할수 있는 자리에 초대한다고 말했다.

합창제 1부에서는, 여수시 장애인나누미합창단의 <거위의꿈>. 여수여전도연합합창단의 <주님주신아름다운세상>, 여도아름드리합창단의 <청산에 살리라> <흰수염고래>, 여수노인복지관 은하수 코러스 <대머리 총각> <Eres Tu> 13개 팀이, 그리고 2부에 한산사가릉빈가합창단, 여수아가페 합창단 등 15개 팀이 화려한 의상을 하고 무대에 올랐다.

야외 프린지 무대에서는 다솜 어린이집, 소호초 타악 앙상블, 버스킹의 특별공연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펼쳐 쳤다.

주철혀 여수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합창제가 화합과 감동의 무대로 우리 시민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간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6월23일 '2018 여수시민합창제가 열리고 있는 시민회관 야외 프린지 무대에서 여수 어머니합창단이 지휘에 맞춰서 모란동백을 부르고 있다.바이올린의 반주가 잔잔히 흐른다.
지난 6월 23일, '2018 여수시민합창제가 열리고 있는 시민회관 야외 프린지 무대에서 여수 어머니합창단이 지휘에 맞춰서 모란동백을 부르고 있다. 바이올린의 반주가 잔잔히 흐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