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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에 체조로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 기자명 김정선 기자 (kcsun451@naver.com)
  • 조회수 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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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5일, 여수시 소호동 요트마리나에서는 저녁 8시가 다가오자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가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열심히 몸을 흔들기를 1시간하고 나니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여수시가 시민건강을 위해 주5회 시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이 따라하기 쉬운 에어로빅, 생활체조, 스트레칭, 국학기공 등으로 기획되어 관내7(미관광장, 이순신 광장, 여수 세계 빅림회장 정문, 이순신 공원, 소호 요트마리나 광장, 미평 공원, 웅천친수 공원)에서 저녁 810시부터 910분까지 하고 있다.

기간은 오는 1031일까지 이고 우천 시에는 하지 않는다.

이밖에 여수시가 마련한 건강도시조성 프로그램도 호응도가 높다.

<여수 걷기 좋은 길, 함께 걸어요>를 통해 친구나 가족과 함께 장군산 구봉산둘레길, 화태도 갯가길, 안심산 둘레길, 영취산 등산로 등 여수의 유명한 길들을 매달 두 번, 2시간여를 참가비 없이 걸으며 건강을 다진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자칫 무더위에 쉽게 지쳐 건강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가벼운 달밤 체조로 건강을 챙기는 지혜가 필요하다.

 

여수 소호요트마리나 광장에서 늦은 시간임에도, 많은 시민들이 강사의 지도 아래 생활체조를 신나게 따라하고 있다
여수 소호요트마리나 광장에서 늦은 시간임에도, 많은 시민들이 강사의 지도 아래 생활체조를 신나게 따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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