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어느 날, 웅천 이순신공원에 갔다. 웅천 이순신공원은 아주 넓고, 재미난 요소가 많이 있다. 거북선 모양의 놀이기구, 미로원, 잔디의 넓은 운동장, 바닥분수, 항일독립운동기념탑, 숲길, 바위산 전망대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재미있는 볼거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조용히 지낼 수도 있는 멋진 공원이다.
바다가 가까워서인지 바람이 시원했다. 바람이 1년 내내 잘 불 것 같다. 겨울에는 좀 춥겠지만, 여름에 나무 그늘 아래 있으면, 시원하고 좋을 것 같다.
지난 4월 주말에 갔을 때에는 사람들이 적고 한적한 분위기였다. 그런데 장미가 피는 때를 맞춰 5월에 가보니,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공원의 여러 요소 중 하나가 장미원인데, 4월에는 아직 피는 꽃이 없었다. 나무가 아직 작아서 어느 유명한 장미축제 정도가 되기까지는 몇 년 걸릴 것 같았다. 하지만 넓게 조성되어 있는 걸 보니, 언젠가는 타지 장미축제가 부럽지 않은 모습이 될 거라는 기대감이 들었다.
5月のある日、熊川の李舜臣公園に行った。ここはとても広く、おもしろい要素がたくさんある。亀甲船の形の遊具、迷路園、芝生の広い運動場、床の噴水、抗日独立運動記念搭、林の道、岩山の展望台など色々ある。おもしろい見所が多いのだけではなく、静かに過ごすこともできるかっこいい公園だ。
海が近いからなのか、風が涼しかった。1年ずっとよく吹くのだろう。冬は少し寒いだろうが、夏は木の陰にいれば涼しくいいだろうと思う。
過ぎし4月、週末に行った時には人が少なく、閑散とした雰囲気だった。ところが、バラが咲く時に合わせて5月に行ってみると、遊びに来た人たちでいっぱいだった。
公園の要素の一つがバラ園だが、4月にはまだ咲いた花が無かった。木がまだ小さくてどこかの有名なバラ祭りくらいになるには何年かかかるようだった。しかし、広く造成されているのをみると、いつかは余所のバラ祭りが羨ましいと思われない姿になるだろうという期待感を感じた。
계절의 여왕 5월, 장미가 어떻게 있을까, 정말 기대하고 갔는데, 예쁜 향기와 함께 여러 종류의 장미가 맞이해 준다. 장미향은 은은하면서 잘 퍼지니 기분이 좋아진다. 마치 빨강색의 융단을 깐 것 같다. 자세히 보니 주황색, 보라색 꽃이 신기하다. 꽃 하나가 어른 주먹만 한 큰 꽃도 있고, 하나의 가지에서 많은 꽃이 피고 있어 바로 꽃다발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종류도 있다.
구경을 온 사람들의 감탄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또 예쁘게 사진을 담아내려는 모습도 보였다. 뉴스에서 벚꽃 개화시기를 알리는 경우가 있는데, 장미도 그런 정보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여수에 꽃구경 할 곳이 늘어서 기쁘다.
季節の女王の5月、バラがどのようにあるか、本当に期待して行ってみると、きれいな香りと供に様々な種類のバラが迎えてくれる。バラの香りは上品でいてよく広まるので気分が良くなる。まるで赤の絨毯をしいた様だった。よく見ると、だいだい色、紫色の花が不思議だ。花の一つが大人のこぶし位の大きな花もあるし、一つの茎から多くの花が咲いて、すぐにでも花束を作れそうな種類もある。
見物に来た人々の感嘆の声があちこちから聞こえ、またきれいな写真を撮ろうという姿も見えた。ニュースで桜の開花時期を知らせる場合があるのだが、バラもそういう情報があればいいと思う。麗水の花の見をする所が増えてうれしい。
※ 본 기사는 여수시가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 기자단의 '다나까 도모요' 기자님이 작성한 글로, 번역 등에 있어 다소 미흡한 점이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この記事は、麗水市が 今年 試験的に 運営している 外国人市民記者団の'たなかともよ'記者が 作成した文で、翻訳に 多少 不十分な 点が あるかも しれないことを 了解を お願いし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