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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여수지역 관련기관 대책회의

  • 기자명 교통행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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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여수시청 상황실서

   전남 여수시가 9일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오현섭 여수시장 주재로 화물연대 불법집단행동에 따른 관련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관련기관 대책회의에는 여수시와 여수교육청,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지방해양항만청, 광주지방노동청여수지청, 여수소방서, 여수상공회의소, 한국전력공사여수지점,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및 사태발생때 해결방안 공동 모색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화물연대는 지난달 3일 화물연대 광주지부 지회장 자살사건을 계기로 지역별 추모집회와 결의대회 및 총회를 개최, 6월 11일 파업을 결의했다.
   이들은 해고된 조합원 30여명에 대한 원직복직, 박종태 열사 명예회복, 화물연대 인정 등 노동기본권 보장, 노동탄압 중단, 운송료 삭감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다.

*** 자료제공 : 교통행정과 운수지도담당 690-2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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