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파출소 여수(안산치안센터)‘에서는 오는 2018년 5월 19일(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미아방지 지문등록, 일일 경찰 체험 등을 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찰청,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힘을 합친다.
문화파출소는 지역 내 사용하지 않는 파출소를 충분히 이용하자는 착상에서 시작했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학생에서 어머니까지 다양한 직업과 연령의 주민이 남들보다 자신 있는 것, 함께 배움을 나눌 수 있는 주민 문화공간이다.
누구나 쉽게 와서 어울리고 휴식할 수 있는 곳,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곳.
‘문화파출소 여수’는 지난해 1월 개소한 이후 1년 만에 45개의 교육 기획프로그램에 50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했다고 광주매일은 적고 있다.
또한 여수경찰서와 연계해 운영한 기획행사‘함께하는 문화파출소’, 피해자 보호기관연계 프로그램 등를 통해 지역 내 범죄피해자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및 문화예술을 통한 심리 안정과 회복을 도우며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마음 속에 고민과 걱정, 아픔이 있다면 문화 파출소에 연락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문의061-921-5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