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 7층 전시실에서 어린이 미술전〔빨주노초파남보〕展이 열리고 있다.
지난 4월 27일에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7월 1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미술작품을 바라볼 때 색의 시각적 이미지를 어떻게 알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색’에 주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조형언어로 표현하고 있는 14명 그룹 작가들의 평면, 설치, 미디어 등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간다.
또한 자신의 감정과 메시지를 표현하는 작가의 작품을 보면서 미술표현의 영역을 넓힐 수 있을 거라 기대가 된다.
이은숙 작가의 실크스크린과 폴리에스터와 실로 만든 ‘소통의 의자’, 주혜령 작가의 FRP에 우레탄 도장한 설치작품‘두둥실', 윤정미 작가의 ‘라이트젯 프린트 된 ’예림이와 예림이의 핑크색 물건들‘,’스티브와 스티브의 파란색 물건들‘,’테리와 테리의 파란색 물건들‘ ,금몬당 작가의 한지도려내기와 안료로 완성된 ’바나나 속의 토마토‘등이 전시되고 있다.
GS칼텍스 예울마루 관계자는, 전시를 관람한 어린이들이 엉뚱하면서도 새로운 것을 생각하는 능력과 반짝이는 상상력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전시 개요>
○ 전 시 명 : 어린이 미술전 <빨주노초파남보>
○ 전시기간 : 2018. 4. 27(금) ~ 2018. 07. 01(일)
○ 관람시간 : 오전10시~ 오후 6시(매주월요일 휴관)
○ 참여작가: 강용면, 홍경택, 김혜인, 김영은+남상훈, 이지은, 금몬당, 윤정미, 주혜령, 김동조, 오와킴
○ 관 람 료 : 일반 4,000원,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3,000원, 여수시 신규전입자(전시일 기준1년 이내 /본인), 단체(20인 이상), 예울마루 홈페이지 회원 3.500원
○ 전시문의:1544-7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