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수산행정 어업인 역량 업그레이드

- 화정면, 남면, 삼산면 등 섬지역 면 단위 대상

   전남 여수시가 지난 1월부터 화정면을 시작으로 남면과 삼산면 등에서 ‘찾아가는 수산행정’을 펼쳐 어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1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새로운 수산정보 습득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지역 및 도심과 멀리 떨어져 있는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어업허가 및 어선관련 등 민원 접수 및 처리, 최신 수산정보, 달라지는 법규․제도, 증․양식 선진 기술보급 및 어류 질병 검사, 기타 의견수렴 및 어업인 고충 해결 등을 찾아가서 해결해주고 있다.
   이는 어업인 경쟁력 강화 및 감성행정 실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에 여수시, 수산사무소, 수협이 합동운영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찾아가는 수산행정’을 통해 지난 5개월간 어업허가 및 어선관련 등 수산관련 즉결민원 84건 및 애로․건의사항 79건에 대해 적극 해결해 줌으로써 어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휠씬 줄였다.
   특히 공무원들이 도서지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민의 고충과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적극 해결해줌으로서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여수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수산행정을 펼쳐 급변하는 여건속에서 수산정보 습득으로 어업인 대외경쟁력 강화, 생업현장에서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제도개선 및 도서지역 및 오지지역 어업인들을 위해 감성행정서비스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수산경영과 마복창 690-73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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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경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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