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나눔누리 사랑 봉사단 ‘행복나누미 봉사팀’이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봄 맞이 꽃밭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행복나누미팀 11명은 지난 18일 여천동 ‘행복한 집’을 찾아 화단에 봄꽃을 심었다.
팀원들은 또 양파텃밭의 잡초를 제거하고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청결활동도 실시했다.
시설 관계자는 “화단에 알록달록 핀 봄꽃으로 시설 분위기가 한결 밝아졌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행복나누미팀은 2013년부터 지역 요양원, 아동센터 등 사회복지기관과 소외계층 세대를 매월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