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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묘도동, 월 1회 추억과 낭만의 영화극장 열어

  • 기자명 아름다운 여수 (navvv33@korea.kr)
  • 조회수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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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회 신규 사업…첫 상영 27일

여수시 묘도동에 매월 1회 ‘추억과 낭만의 영화극장’이 문을 연다.

묘도동에 따르면 묘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매월 1회 영화를 상영한다.

첫 상영일은 지난달 27일이었다. 주민 60여 명은 이날 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전국노래자랑’을 관람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영작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김효남 주민자치위원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주민들을 위해 영화 상영을 계획하게 됐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지난달 27일 여수시 묘도동 주민들이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여수시 묘도동 주민들이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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