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도심 만들기에 나섰다.
중앙동에 따르면 중앙동새마을협의회원, 부녀회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지난 8일 이순신광장과 진남상가 주변에서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추운 날씨에도 3시간동안 청결활동을 하며 240㎏ 상당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영숙 부녀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깨끗하게 청결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명품 중앙동을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영복 중앙동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여수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내 시설 등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