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좌수영새마을금고가 대교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쌀을 후원했다.
대교동에 따르면 지난 6일 동 주민센터에서 좌수영새마을금고 설 명절 불우이웃돕기 후원식이 열렸다.
이날 후원된 쌀은 10㎏ 66포로 주민센터를 통해 홀몸노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좌수영새마을금고는 쌀 외에도 7개 경로당에 20만 원씩 총 140만 원의 후원금도 지원했다.
박주용 좌수영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인석 대교동장은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