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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생활개선회

  • 기자명 고성림 기자 (.mijinkoan@hanmail.net)
  • 조회수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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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여수 미평동 농협 3층 회의실에서는 농업기술센터의 중부생활개선 모임이 열렸다.

70여명으로 구성된 중부생활개선회는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의 잠재 인적 역량 개발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리더로 육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리고 지식 농업을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여성 농업인 조직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 농업을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농촌 여성 조직으로 농식품 생산, 소비, 유통 주체로서의 여성농업인 전문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역 농산물, 전통기술 등 농촌 및 향토 지킴이로 육성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행사 및 자원봉사 활동 참여로 지역사회 모범적인 리더로 육성하고 있다.

이날  '연작 장해의 극복(미래농업과)' 이라는 주제의 강좌도 열렸다.

조그마한 텃밭을 가꾸는 사람들과 많은 농사를 짓고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

 

농사를 지을 때 필요한 땅의 균형은 미생물의 활동으로 이루어지므로 고추농사를 지을 때 어떤 요령으로 해야 하는지, 땅을 되살릴 때의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 지, 땅 속에서 식물이 필요로 하는 영양분은 무엇인지 등 도움이 되는 내용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작은 텃밭이라도 자신있게 가꿀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농업기술센터 중부생활개선회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된다.

앞으로 지역을 위해서  많은 자원봉사도 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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