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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범선축제 계기 교류협력 박차

  • 기자명 홍보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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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친선교류 추진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여수가 최근 막을 내린 여수국제범선축제를 계기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교류협력에 나서는 등 국제도시로서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해균 여수 부시장은 최근 여수국제범선축제때 여수를 찾은 러시아 극동어업대학 소속 범선 팔라다호 니콜라이 조르젠코 선장 일행의 예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정 부시장은 조르젠코 선장에게 “이번 인연을 계기로 여수와 극동어업대학이 있는 블라디보스토크와 친선교류를 자주 갖자”고 제안했다.
   이에대해 조르젠코 선장은 “귀국하면 이 같은 사실을 대학 총장에게 보고하고 블라디보스토크 시장에게도 말씀드려 한국과 러시아가 더욱 돈독한 관계가 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조르젠코 선장은 “이번이 다섯 번째 여수 방문”이라면서 “올 때마다 고향같다는 생각이 들고 귀국하기 싫을 정도로 여수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조르젠코 선장일행은 13일 전남대 수산해양대학 강연실 학장과 오찬을 갖고 극동어업대학과 전남대 수산해양대학과의 수산해양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니콜라이 조르젠코 선장이 수차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면서 “이번 러시아 범선 방문을 계기로 여수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간의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신항에 머물고 있는 러시아 범선 팔라다호는 이날 오후 귀국 항해에 올랐다.

 

 


*** 자료제공 : 공보담당관실 690-2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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