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지난 달 27일, 디오션리조트에서 '2017 여수시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안산시의 '길거리 학습관'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특히 인상적인 내용은 세월호의 아픔에 관한 것이었다.
단원고 학생들은 세월호의 상처로 지금도 여전히 후유증이 남아있다고 한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청설다례문화원을 찾았다.
차에 대한 예절도 배우고, 다도체험을 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여수시의 미래 모습이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