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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여수서 여수세계박람회 정부지원위

  • 기자명 총리 공보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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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성장 비전을 반영한 박람회 준비 강조

 


   한승수 국무총리는 12일 여수시청을 방문, 2012여수세계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자체, 조직위, 관계 부처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제4차 2012 여수세계박람회 정부 지원위원회’를 주재했다.
   이번 제4차 정부지원위원회에서는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를 3년 앞둔 상황에서 그간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녹색성장 비전에 기반한 박람회 콘텐츠 및 시설물 준비 등 앞으로 전 세계 녹색경주(Green Race) 주도를 위한 체계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한 총리를 비롯해 재정부․행안부․문체부 장관, 국토부 차관 등 관계부처 장, 차관, 박준영 전남지사, 경남부지사, 오현섭 여수시장, 김병일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안건으론 박람회 지원시설구역 지정(안), 2012여수세계박람회 준비현황, 박람회 개최를 위한 청정환경 조성 및 관광인프라 구축, 기관별 중점지원과제 추진현황 등 4건이다.
   한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여수시를 비롯한 지자체, 조직위 및 관계부처가 짧은 기간 동안 박람회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온 노고를 높이 치하하는 한편, “박람회가 개최되는 2012년에는 녹색성장 5개년 계획(2009~2013)이 마무리되는 시점으로서 우리가 전 세계 녹색 경주(Green Race)를 주도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를 우리의 녹색성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기 위해, 박람회 관련 시설물과 콘텐츠 등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녹색성장 비전이 녹아들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하노버박람회때, 독일 메르켈 총리 및 쾰러 대통령 등도 녹색성장을 높이 평가했으며, 벨기에 왕세자 역시 방한때(5월9~5월14일)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과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제4차 정부지원위원회에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준비현황 보고’ 및 ‘박람회 지원시설 구역 지정(안) 등 그간의 준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앞으로 3년 남은 상황에서, 그간의 준비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한편, 향후 남해안 선벨트 사업 및 녹색성장과의 연계를 통한 남해안권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신성장의 단초가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지자체 그리고 온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것을 당부하고 박람회장의 적기 조성 및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세계적인 명품박람회’로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그간 정부에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해 11월 열린 제3차 정부지원위원회에서 박람회 총사업비 2조389억원을 확정했다.
   SOC 건설, 관광활성화 기반 조성사업 등 34건의 정부중점 지원과제를 선정해 현재 20개 과제중 5개가 완료됐으며 9개는 추진중이다.
   SOC의 경우 고속도로(전주~광양, 광양~목포), 국도17호선, 복선전철(순천~여수) 등 1조7천억원, 관광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해 여수관광 인프라 조성 추가지원 50억원, 순천만 갯벌 친환경 사업비 35억원 등이다.
   '박람회 개최 Y-3년'을 계기로 수시로 정부지원위원회를 개최해 관련 부처에서 추진중인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독려함으로써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자료제공 : 총리 공보관실 이상진 02-2100-20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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